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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드컵 조은나래] 결승전에 맞대결한 타베, '100만불 확보한 푸만두는 최고의 서포터'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입력 2013-09-25 09:39:31

  • 9월 25일(수), 미국 LA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시즌3’(이하 롤드컵) 8강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중국 대표팀 간의 내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4경기에서, '로얄 클럽 황족'(이하 로얄 클럽)이 'OMG'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로얄 클럽이 그러한 OMG를 격파한데는 SKT T1과의 연습 경기의 효과가 컸다. 실제로 2일차 일정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SKT T1, 로얄 클럽 모두 무대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대 인터뷰에 이어 온게임넷 리포터 '초브라', 조은나래와 로얄 클럽의 서포터 '타베'(Tabe) 선수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타베 선수는 다시 한번 SKT T1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특히 같은 서포터 포지션을 맡은 '푸만두'(Poohmandu) 선수를 극찬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타베 선수의 자세한 소감을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자.



    ▲ 
    온게임넷 리포터 초브라(왼쪽), 조은나래(오른쪽)와 

    로얄 클럽의 서포터 타베 선수(가운데)

     

    조은나래: 4강 진출을 축하한다.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타베: 우선 연습 경기를 도와준 SKT T1에게 감사한다. OMG와 로얄 클럽 모두 강한 팀이지만, 오늘은 우리의 기량이 한 수 위였다.

     

    조은나래: 중국팀 간의 경기에 부담이 크지 않았나?

    타베: 8강 조 추첨 당시 뽑을 때 로얄 클럽 대표의 표정을 봤다면, 매우 우울해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SKT T1과의 연습 경기 도중 오히려 SKT T1을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초브라: SKT T1은 조별 리그에서 이미 OMG와 경기했는데, 그래서 연습 경기에서 더 도움을 얻은 점은 없나? 

    타베: 연습 경기 전략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라서 밝힐 수 없다. 다만 로얄 클럽이 이길 때는 4~50분에 걸쳐 어렵게 승리했지만, SKT T1은 25분 내외의 경기로 쉽게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SKT T1은 배울 점이 많은 팀이다.

     

    조은나래: 4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나틱을 만나게 됐는데, 상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타베: 프나틱은 굉장한 팀이다. 소환사 주문으로 순간 이동을 2명의 챔피언이 선택하는 등, 창의적인 챔피언 밴픽 전략을 많이 사용해서 예측하기 어렵다. SKT T1과 계속해서 연습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같은 서포터 포지션인 '푸만두'(Poohmandu) 선수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조은나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타베: 평소 한국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첫 인터뷰를 가져서 기쁘다. 세계는 물론 중국에도 아직 로얄 클럽의 팬이 많지 않은데, 결과와 상관없이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다. 로얄 클럽 소속이지만 SKT T1도 응원할 것이며, 특히 푸만두는 세계 최고의 서포터라 생각한다.

     

    ※ 인터뷰 내용, 온게임넷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에서 발췌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