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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올스타전 우승 인터뷰] SKT T1 K, “전환점이었던 중요한 경기였다”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입력 2014-05-12 07:14:12
  • 한국 시각으로 5월 12일(월), SKT T1 K가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 우승을 차지했다 SKT T1 K는 원래 2013 롤챔스 서머와 윈터, 그리고 롤드컵 우승컵을 검쥐었던 세계 최고의 팀이었다. 그러나 2014년 들어 롤챔스 스프링 8강에서 탈락했고 NLB 4강에서 조차 CJ Entus Frost에게 패배하는 수모를 겪었다.

    SKT T1 K선수들은 대회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이번 롤 올스타전의 우승은 우리가 지금까지의 부진을 딛고 다시금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에서 우승한 것만큼 기분 좋다”라며 이번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 해외언론들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 롤드컵과 롤 올스타전 우승 중 어느 것이 더 기분 좋은가

    ‘페이커’ 이상혁: 롤드컵에서 우승했을 때랑 기분은 비슷하다. 둘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 여기 오기 전, 한국에서 고전했는데 프랑스에서 특히 잘한 이유가 무엇인가

    ‘임팩트’ 정언영: 여기에 와서 코치가 신경을 많이 써줬다. 이 때문에 더 잘하자는 마인드가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이번 롤 올스타전은 어떤 경기였던 것 같은가

    ‘푸만두’ 이정현: SKT가 다시금 상승세를 탈 수 있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된 경기였던 것 같다.

    -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주 전략인 것 같은데, 혹여 이것이 잘못되면 승패에 큰 지장을 주는가

    ‘페이커’ 이상혁: 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면 조금 경기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그럴 확률은 거의 없어서 걱정 없다.

    - 전세계 최강팀들을 상대로 전승 우승한 비결은 무엇인가

    ‘푸만두’ 이정현: 첫날 예선전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 자신감이 붙어 상승세를 타게 된 것 같다.

    - 결승전 2경기에서 질리언을 서폿으로 골랐는데 따로 이유가 있는가

    ‘푸만두’ 이정현: 한국에서도 연습해봤는데 특정 상항이 되면 질리언이 상당히 좋다. 우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속 기술로 아군 전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궁극 기술도 상당히 좋다. 롤 올스타전에서 기회가 되면 사용하려고 했는데 2경기 때 상황이 나와서 선택했다.

    - OMG 미드 라이너 ‘시앙’과의 라인전에 대해 설명해달라

    ‘페이커’ 이상혁: ‘시앙’은 연습경기에선 엄청 잘했다. 기술 적중도도 높고, 지금까지 만나봤던 그 어떤 한국 선수들보다 잘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긴장해서 그런지 실수를 많이 했다. 이 때문에 다른 평범한 미드 라이너들과 똑같이 느껴져 상대하기 쉬웠다.

    - 지금 한국 선수 중 ‘수노’ 안순호와 ‘윙드’ 박태진이 브라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페이커’ 이상혁: 안순호는 원래 SKT T1에 소속돼있는 미드 라이너였는데 브라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단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두 선수가 브라질까지 가서 한국 플레이어가 리그오브레전드를 잘한다는 것을 알려서 기쁘다.

    - 롤 올스타전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인상적이었는가

    ‘피글렛’ 채광진: OMG의 원거리 딜러 ‘산’이다. 경기를 지더라도 자기 역할은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임팩트’ 정언영: Cloud 9과 OMG 탑 라이너가 인상 깊었다.

    ‘페이커’ 이상혁: CLG의 미드 라이너 ‘링크’가 연습경기를 할 때 정말 잘해서 조금 놀랬다.

    ‘푸만두’ 이정현: Fnatic 본선 경기에서 우리가 SKT 롤드컵 기념 스킨을 위한 챔피언 선택을 했다. 근데 이 때 ‘엘로우스타’가 챔피언 선택단계에서 자이라를 가져가려는 모션을 취했다. 하지만 이내 곧 우리에게 양보해줬는데 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엘로우스타’가 레오나를 정말 잘한다고 많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우리와 경기할 때 뛰어난 컨트롤을 많이 보여 인상 깊었다.

    ‘벵기’ 배성웅: Cloud 9의 ‘메테오스’가 가장 인상 깊었다. 연습경기에선 엘리스를 잘 사용하길래 많이 당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선 기회가 없어서 못 봤다. 다음 대회에선 제대로 보여줬으면 한다.


    ▲ 롤 올스타전에서 9전 전승 우승을 달성한 SKT T1 K

    한편, 롤 올스타전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한국 e스포츠 팬들은 롤 올스타전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롤 올스타전 다시보기는 티빙과 아프리카TV, 또한 네이버 스포츠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이번에 진행된 경기 영상이 차례대로 업로드 되고 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올스타전 결승전에 참가하는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팀
     라인 선수 닉네임 소환사명 랭크 게임 전적 
     SKT T1 K
     탑
     SKT T1 Impact
     SKT T1 Impact
     미드
     SKT T1 Faker
     SKT T1 Faker
     정글
     SKT T1 Bengi
     SKT T1 Bengi
     원거리 딜러
     SKT T1 piglet
     Creative Self
     서폿
     SKT T1 Casper
     SKT T1 Poohmandu
     SKT T1 Casper
     SKT T1 Wraith
     SKT T1 Poohmandu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