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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 롤이슈] 9월 4주차, 롤드컵 유럽 대표 '프나틱' 후니 단독 인터뷰
  • 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입력 2015-09-23 13:46:08
  • 지난 22일(화), 신촌 에버8(ever8) 레지던스 호텔에서 프나틱(Fnatic)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의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부터 앞으로 다가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에 관한 질문도 오갔던 즐거운 팬 미팅 현장이었습니다. 기자는 행사 종료 후 탑 솔러 후니 선수와 짤막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최근 레딧에서 화제가 된 이슈는 본문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외국에서 데뷔했음에도 팀에 잘 적응한 것 같다.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내 성격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난 인간관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팀원 간 사이가 서먹하다면 좋을 것이 없다. 그래서 짧은 영어로도 장난을 걸면서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기복이 있다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그것만 잘 콘트롤 한다면 팀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가 날 견제하기 위한 수를 꺼내 들었는데 내가 그것을 극복하면 우리 팀에게 기회가 생기지 않겠나? 그래서 나도 이를 염두에 두고 연습하고 있다.
    조별 리그에서 가장 경계하는 팀은 어디인가?

    인빅터스 게이밍(IG)이다. 굉장히 전투적인 팀이고, 기본 베이스가 탄탄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지전에서 그 강점이 돋보인다.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경계하는 팀은?

    SKT를 제외하면 중국 3개 팀(IG, EDG, LGD)이 강력하다. 공격적인 면이 우리 팀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너무 상반된다.

    5.18버전으로 롤드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버전의 다리우스에 대한 평은?

    1:1에 강력한 챔피언이며 팀파이트에서도 위용을 떨칠 수 있다. 한타 때 체력을 수급할 수 있는 것은 탱커로서 최고의 강점이며 대미지도 강력하다. 롤드컵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팀원 중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잘 적응할 것 같은 선수를 뽑아달라.

    옐로우스타이다. 밥도 꺼리지 않고 성격과 적응력이 정말 좋다. 한국에서 뛰었다면 존경받는 플레이어가 되었으리라 예상한다. 반면 레클리스와 페비벤은 지금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음식이 입에 안 맞는 모양이다.

    한국에서 스크림한 팀 중 인상적인 팀이 있다면?

    딱히 인상 깊은 팀은 없었다.

    과거 삼성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만약 삼성에서 데뷔했다면?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사실 잘 모르겠다. 유럽에 가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만약 한국에서 데뷔했다면 지금만큼은 잘 안됐을 것 같다. 또한, 프나틱 입단 당시에 '쟤는 누구야?', '쟤가 잘하겠어?'라는 말에 오기가 생겨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이번 롤드컵을 계기로 프나틱이 아시아팀보다 강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우승하도록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