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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 템트리 공략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입력 2015-10-19 17:50:57

  • 지난 10월 14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등장한 127번째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가 마스터 등급 이상의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킨드레드는 출시 당일부터 높은 픽밴률을 유지했으며, 현재도 증가하는 추세다.


    ▲ 아직은 챔피언 출시 초기라 등수가 낮지만 꾸준히 픽밴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천상계 유저들은 킨드레드로 어떤 템트리를 사용하고 있을까? 또 어느 라인을 주로 선호할까? 매주 천상계 유저들의 랭크 게임 통계를 분석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이번 시간에는 127번째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 잠깐 상식, 리그오브레전드 용어 소개

    Q. 챔피언 픽률은 무엇인가?

    A. ‘챔피언 픽률’은 롤 전적 검색 상 랭크 게임에서 해당 챔피언을 얼마나 선호하는지 보여주는 순위 통계다. 이 자료로 최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챔피언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최초의 원딜 정글 사냥꾼 '킨드레드'

    킨드레드 물리 공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형 정글러로 리그오브레전드에선 최초나 다름 없는 포지션을 갖고 있다. 트위치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원거리 딜러가 정글러로 연구된 적은 많지만 아직까지 전형화 된 적이 없었고, 대세로 떠오른 적도 없다. 게다가 이것은 라이엇 게임즈의 의도와 달리 유저들의 연구로 쓰였을 뿐이었다.


    ▲ 챔피언 집중 탐구 '킨드레드' 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금까지의 정글 원거리 딜러들은 ‘날빌’성이 짙었으며,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하면 다른 이들의 성장을 따라갈 수 없는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인 챔피언들이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번에 추가한 킨드레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 처음부터 정글 사냥꾼으로 설계된 킨드레드

    킨드레드는 ‘늑대의 광기(W)’의 회복 효과를 활용해 안정적인 정글 사냥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일반 공격을 활용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정글 속도가 빠르다. 두 형상이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중립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습격을 갔을 때도 지속 효과인 ‘킨드레드의 표식’을 활용해 적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정글러에게 가장 필요한 벽을 넘을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해 도망과 추격에도 능하다.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최전방보다 조금 뒤에서 ‘늑대의 광기(W)’로 화살 세례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아군 진영 깊숙이 침투하는 상대 챔피언에게는 ‘차오르는 공포(E)’를 사용해 접근을 막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의 안식처(R)’로 집중 공격을 받는 아군 주요 챔피언들을 살릴 수 있어 팀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 킨드레드의 궁극 기술 사용 효과

    단, 킨드레드는 기본적인 설계가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생존력이 약한 편이다. 이 때문에 초반에 적 정글러와의 1:1 전투에는 매우 취약한 편이라 습격보다는 안정적으로 중립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마스터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빠르게 완성 아이템을 맞춰야만 한다.


    ▲ 천상계 유저들이 킨드레드로 선호하는 아이템 목록

    이 때문에 천상계 유저들은 킨드레드의 룬과 특성으로 물리 공격력에 집중한 조합을 랭크 게임에서 활용했다. 일반 원거리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정수(보라색)에 공격 속도를 착용했으며, 표식(빨간색)에 공격력, 인장(노란색)에 방어력을 선택했다. 또한, 대부분의 천상계 유저들이 문양(파란색)에 4개의 공격 속도와 5개의 마법 저항력을 착용했다. 이는 원거리 딜러의 룬과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 문양에 공격 속도 대신 마법 저항력을 9개 착용해도 무방하다

    특성은 물리 공격에 특화된 ‘공격21/방어9/보조0’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유저마다 포인트 투자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분노, 도살자, 짐승 같은 힘, 포식, 무술 연마, 처형인, 위험한 게임, 강력한 일격, 대파괴, 막기, 꿋꿋함, 고참병의 흉터, 파괴전차’는 반드시 배웠다.


    ▲ 물리 공격을 극대화한 특성

    기술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안정적인 중립 몬스터 사냥을 위해 ‘늑대의 광기(W) -> 화살 세례(Q) -> 차오르는 공포(E)’순으로 배웠다. 그리고 라인 습격보다는 중립 몬스터 사냥에 집중했으며, 적 정글러의 이동 경로를 살펴 아군 라이너를 보호하기 위해 이동했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주 공격 기술인 ‘화살 세례(Q)’와 ‘늑대의 광기(W)’를 우선시 했으며, 궁극 기술인 ‘양의 안식처(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 주 공격 기술을 먼저 마스터하는 스킬 트리

    시작 아이템은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을 선택했으며, 최대한 골드를 모아 첫 마을 귀환에 ‘경비대의 길잡이’를 맞췄다. 정글 사냥 아이템의 마법 부여는 취향에 따라 용사 또는 포식자를 선택했는데, 대체로 용사의 선택 비율이 더 높았다. 추가 완성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몰락한 왕의 검, 루난의 허리케인, 최후의 속삭임, 칠흑의 양날도끼’ 등을 조합했다.


    ▲ 대부분 위와 같은 아이템 트리를 사용했으며, 상황에 따라 아이템을 유동적으로 바꿨다